저의 마음을 바꿔 놓은 일등공신은 아마 저를 가르지셨던 강사님 덕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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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아카데미컴퓨터아트학원에서 강의를 듣게 된 계기는?

인테리어 직군으로 진로를 결정하고 아무런 사전지식 없이 무작정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우연히 SBS아카데미컴퓨터아트학원에서 개설된 인테리어 관련 강좌를 알게 되었습니다. 해당 직군에 아무런 정보가 없었던 저에게 저를 상담해 주셨던 담당 멘토님께서 정말 친절히 직무에 대한 소개와 필요한 자격증 그리고 정보에 대해 알려주셨고 그에 맞게 강좌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인테리어로 진로를 정해 놓고도 정보가 없어 갈피를 못잡고 있던 저에게 당시 들었던 상담은 저에게 있어 길라잡이였고 그로인해 SBS아카데미컴퓨터아트학원을 통해서 제 미래 계획에 있어 한걸음 더 나아갈수 있단 확신이 들었고 그 확신에 실천하고자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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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받으면서 느꼈던 장점은 무엇인가요?

일단 가장 큰 장점은 해당 직군에 현역으로 계신 강사님께서 본인께서 직접 현장에서 보고 느낀것을 토대로 수강생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자세히 설명을 해줬다는 점입니다. 그로인해 전문적인 직군과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고 프로그램 사용 능력 또한 상승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실 저는 처음에 학원을 다니기 꺼려했던 이유가 단 한가지가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길지 않은 시간에 많은 수강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명의 강사님께 수업을 들어야 하다 보니 그로인해 발생하는 개개인간의 수업 진도의 불명확이었습니다. 하지만 강사님께서는 이러한 저의 걱정과는 달리 정해진 시간내에 개개인의 능력을 인지하고 모두 평등하게 수강을 받고 진도를 나갈수 있도록 수업하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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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순간, 추억에 남았던 에피소드는 무엇인가요?

공부를 몇달하며 지내다 보니 남들과 자꾸 비교하게 되고 누구는 지금 뭐하고 있는데 나는 지금 뭐하는건가? 지금 내가 하고 있는게 잘한 결정일까? 라는 생각과 함께 오지 말아랴할 슬럼프라는게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무기력하고 처음 시작할때의 의욕처럼 파이팅도 점점 없어지는거 같은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럴때 저를 잡아 준게 저를 담당해주셨던 강사님이 셨습니다. 어떻게 아셨는지 저에게 먼저 친근하게 말을 걸어주시고 요즘 무슨 문제 있냐고 여쭤 보시길래 현재 저의 상황에 대해 말씀 드렸더니 본인께서 도와주시겠다고 학원 수업 외에도 연락해서 물어볼거 있으면 물어보고 제가 작업한 작품도 봐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 당시 제가 강사님을 통해 느낀 감정은 내가 힘들때 의지할 사람이 있구나 나의 진로에 대한 고민인데 남의 걱정을 진심으로 들어주는 사람이 있구나를 느끼며 슬럼프를 이겨 낼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덕분에 아직도 강사님이랑 연락 잘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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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공부하는 과목 중에서 특히 자신있고 재미있었던 과목은?

제가 들었던 과목은 실내건축기사 자격증 대비반과 캐드, 스케치업 강좌를 들었었습니다. 자격증 대비반을 제외하고 나머지 두 강좌는 모두 같은 강사님께 수업을 받았습니다. 대학교때 과가 산업디자인과 라서 3d에 대한 기본적인 계념과 캐드에대한 지식이 있었지만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이 두 강좌를 학원에서 배우고 난 뒤로 두 프로그램을 바라보고 대하는 저의 생각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저의 마음을 바꿔 놓은 일등공신은 아마 저를 가르지셨던 강사님 덕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강사님 수업 스타일이 워낙 유쾌하셔서 없던 저의 흥미까지 끌어내 주셨습니다. 덕분에 자격증도 따고 스케치업을 통해 좋은 포트폴리오도 만들수있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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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본인의 꿈이나 미래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현재 저는 직장에서 제가 배운 것을 토대로 맞는 직종을 찾아 근무중에 있습니다. 이미 저의 꿈은 이룬거 같습니다. 하고싶은건 정해 졌지만 어떻게 할지 몰라 시작조차 못했던 지난날과 비교해 보면 단시간에 좋은 직장에 취업하여 원하던 직군에서 직장 생활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저는 이미 꿈을 이룬거 같습니다. 하지만 미래 계획은 다릅니다. 지금 제가 있는 이곳에 만족하지 않고 학원에서의 배움을 토대로 더 큰 꿈을 향해 더 공부 하고 더 노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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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으신가요?

디자인이란 직군이 쉽지만은 않은 직종입니다. 어쩔땐 야근을 해야하고 주말 출근을 사측에서 요구할때도 있으며 일하는 시간과 노력에 비해 그에 따른 성과는 만족하지 못할때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굴하지 않고 자기 자신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다 보면 언젠가는 정상에서 있을겁니다. 또한 요즘 디자인 분야가 곽광 받고 있는 시대여서 디자인이란 기술만 있다면 취업에 있어서 크게 힘들진 않을거라 확신합니다. 모든 디자인 직무를 생각하시는 수강생 분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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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더 하시고 싶은 말이 있나요?

분명 열심히 노력 했는데 그만큼 결과가 안나오고 포기 하고 싶을때가 있을겁니다. 이게 정말 내 길이 맞나? 나는 이만큼 열심히 달려온거 같은데 왜 이정도 밖에 안되나 이런 생각이 들면서 지치고 포기 하고 싶어지고 주저 앉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때론 내 인생은 실패한 인생이다,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고요. 하지만 바꿔 생각해 보면 '지친다'는 노력했다는 증거이고 '실패했다'는 무엇인가 도전을 했다는 증거 입니다. '그만둘까'는 지금까지 포기 하지 않고 끝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니 지금 현재에 너무 부정 하지 말고 지금껏 열심히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의 밝은 미래를 위해 포기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